TSLA테를라에 대해서 론바론 발언


론 바론은 테슬라를 엄청 오래 장기투자하는 분이죠 , 캐시우드만큼 오래 투자하신 분인데 자주 유튜브에 나오셔서 인터뷰하곤 합니다 MarketWatch에서 이번에 어떤멘트를 했는지 다 같이 보도록 하시죠.

1. 테슬라 주가는 7~10년 안에 최소 5배 더 상승할 것이다. 다양한 혁신을 계속해서 가져올것이며, 이는 정체되어있는 많은 사업분야를 개혁하는 흐름으로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2. 일론머스크는  전세계가 휘발유에서 전기로 사용을 전환하는 사명을 주도하는 사람이다.

ㄴ때때론 힘들 수 있지만 시간이 다 해결해줄것이고, 유가로인해서 서로 갈등이 일어나는것을 줄여줌으로서 더욱 세계적인 평화도 만들어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3. 테슬라는 단순한 자동차 및 배터리 회사가 아니다. 테슬라는 레거시에 부품과 컴퓨팅을 제공하며 더 큰 수익을 낼 것이다.

ㄴ일론머스크는 하고있는 사업들을 보면 직관적으로 다 연결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기차에 필요한 베터리를 만들고 베터리 충전소를 만들죠 그리고 오래쓴 폐베타리는 다시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합니다

4. 모든 차량은 테슬라의 FSD를 사용할 것인데, 그 누구도 경쟁 상대가 아니다.

ㄴ저도 이 부분을 가장 기대하고있는데요 테슬라가 자율주행을 도입하게되면 모든 자동차회사들은 이 기술을 사용하지않을 수 없다고 봅니다

5. 나는 트레이가 아니라, 투자자이다. (크… 蘭)

6. 모든 것이 15년마다 가격이 2배로 오르는데, 헷지할 수 있는 방법은 1년에 약 10% 오르는 마켓에 투자하는 것뿐이다.

7. 나의 투자 방법은 돈을 2배로 늘릴 수 있다고 예상되는 비즈니스에 장기 투자하는 것이다.

8. 스페이스X는 2030년대에 테슬라보다 더 큰 기업이 될 가능성이 있다.

9. 테슬라는 10년 후 $4.5T 가치가 될 수 있다.

ㄴ가장 마지막멘트가 너무 멋진데… 역시 론바론은 참 대단한 사람 같습니다 부자니까…부자이기에 이런 예측도 하고 믿음을 가지고 장기투자하기는 거겠죠?

테슬라가 앞으로 만들어줄 미래가 참 기대가 됩니다.

요즘 테슬라의 주가가 하락하니까 별 이야기가 많네요

전기차 열풍은 끝났다?

최근 전기차 시장 성장세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이 나타났다. 뭐 전기차 열풍도 꺾였다는 말들이 많다.

그런데 그게 상식적으로 가능할까?
전 세계 자동차 시장 #1 중국의 전기차 침투율이 22%인 상황이라 티핑포인트를 넘어도 한참 넘어간 상황에서..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내연차 점유율이 100%에서 78%로 떨어졌다는 의미다.

과연 Global auto maker 중에서 중국 시장을 포기할 용자가 있을까? 전 세계 자동차 시장 Market share 30%는 중국일 텐데?

특히 중국 의존도가 미치도록 높은 독일 자동차 메이커들이 중국을 포기할 수 있을까? 미국 자동차 메이커들은 포기할 수 있을까?  일본은? 토요타, 혼다 중국 의존도 또한 상당하더라? (지난 8월 중국 자동차 판매량 순위 폭바 2위, 토요타 3위, 혼다 4위더라? BMW, 벤츠도 각각 8위, 9위고 말이지? 테슬라는 7위더라?)

이런 상황에서 전기차 수익이 안 난다고 전기차를 과연 포기하거나 계속 미뤄 둘 수 있을까? 눈뜨고 중국 로컬 기업과 테슬라에 중국 시장 다 뺏기고 싶을까?

지금까지 중국 로컬 기업이 자국에서 판매 1위 해본 적이 있던가? 그런데 이제는 BYD가 판매량 측면에서는 넘버원이더라? (그런데 BYD와 테슬라 비교는 제발 하지 말자. 역대급 수익을 내고 있는 BYD와 마진이 역대급으로 쪼그라든 테슬라라고 하지만 여전히 절대적인 수익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다. 모닝 1000대 파는 거와 제네시스 200대 파는 건 애초에 다른 거다. 나중에 경쟁을 논하고 싶거든 테슬라 모델2가 나와서 같은 가격대에서 BYD와 경쟁하기 시작했을 때 논하는 것이 옳다.)

중국이 없으면 매출 절반 증발하는 폭스바겐을 보자.

올해 2월 폭스바겐 회장은 중국은 폭스바겐에게 가장 중요한 시장이라고 언급했다. 실제 2021년에는 폭스바겐-중국의 JV인 FAW는 2022년 3백만 대가 넘는 차량을 중국에서 판매했고, 수익은 무려 490억 위안 (우리 돈 9조 원)이 발생했다. 2021년에는 폭스바겐 그룹 전체 판매량의 50%가 중국에서 발생했다.

1984년 설립된 또 다른 폭스바겐-중국 JV, SAIC 폭스바겐의 경우 2022년까지 2,200만 대가 넘는 차량을 판매하였고 중국에서 이보다 많은 차량을 판매한 단일 기업은 없다.

전기차가 그들에게 독이든 성배건 뭐건 이제는 돌이킬 수 없다.

중국산 테슬라 모델Y, 두 달째 국내 전기차 판매 1위

테슬라 모델Y가 두 달째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1위하고도 남을 수 있는데… 현대차가 견제해서 사실 그렇게는 못했죠 그래도 테슬라가 만들어가는 시장을 보다보면 진쨔 신기하다는 생각이 가득 듭니다 모델Y는 중국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얹고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델인데, 저렴한 가격을 바탕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 침투를 이어가고 있네요 대단합니다 중국산이라고 무시하면서 우리나라는 LFP베터리를 개발도 못했고 2025년에나야 나올듯 말듯한다는데… 빨리빨리 따라잡아야하는데 중국한테 모든게 다 밀리고 있는것 같네요

3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Y는 지난달 국내에서 2814대 판매됐다.

국산차와 수입차를 통틀어서 국내 전기차 판매 1위다. 지난달 현대차 포터EV는 2407대, 기아 EV6는 1564대, 현대차 아이오닉5는 1471대, 기아 레이EV는 1300대 팔렸다. 수입 전기차와 비교하면 차이가 더 크다. 테슬라를 제외하고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폴스타의 전기 세단 폴스타2인데, 지난달 287대 판매됐다.

중국산 모델Y는 지난달엔 4206대 팔리며 내연기관차를 포함한 수입차 전체 판매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3510대)보다 수백대 더 팔렸다.

모델Y의 이달 판매량은 전월보다 감소했는데, 이는 물량 부족으로 소비자 인도량이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모델Y의 계약 후 출고 대기 기간은 현재 약 3~6개월이다.

중국산 모델Y는 니켈·코발트·망간(NCM) 삼원계 리튬이온 배터리 대신에 중국 CATL의 LFP 배터리를 쓴다. 1회 충전으로 최대 350㎞를 달려, 삼원계배터리를 장착한 모델Y 롱레인지(511㎞)보다 주행거리가 짧다. 또 전륜과 후륜에 전기모터를 각각 장착하는 롱레인지와 달리 후륜에만 모터를 장착한다. 기존에 판매하던 모델Y 롱레인지의 가격(7874만원)보다 2000만원 이상 저렴한 5699만원에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