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LA, 연준 긴축종료 기대감따라 급등?


테슬라가 아직 나아가야하는 방향은 길고 멀죠 그래도 기다리다보면 분명 좋은 소식이 다가오리라 봅니다

일론머스크가 거시경제가 위험함에 따라서 비즈니스가 너무 어렵다 라곤…했는데 아무리봐도 전기차산업이 계속해서 침체기로 갈 가능성이 높아보이니까 그런 멘트를 했겠지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테슬라가 또 자리잡고 다양한 호재를 가져오면서 큰 급등을 이어갈것이라고 믿기때문에 조정시에 싸게매수할 수 있는 기회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매매하시면 큰 수익이 또 나오는 순간이 올겁니다

테슬라가 앞으로 신고가매매로 가려면 재무제표에서 큰영향을 주는 요소가 분명히 나와야 합니다 전고점 돌파가능한 트리거포인트(trigger point)를 계속보면서 땨가오면 미친듯이 달려가는 순간을 기다리고 기다리며 기억해야합니다.

1. FSD 정식출시(북미) -> 가입자수 큰 폭 증가

누구나 다들 알겠지만 테슬라 주주들은 FSD 정식출시를 기다리고 있죠 모든 전기차가 자율주행 최고조에 올랐을때 시장에서 어떤 영향을 줄지 다 알고있기때문에 기다리는 걸 겁니다 자율주행이 출시되면 배송,물류시장에는 대격변이 일어나겠죠

— FSD 정식출시는 안전과 부드러운 운전을 완성시킨 후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지금도 완성도가 높지만 테슬라에서 보는 임계점이 있을 것으로 본다

다만 많은 주주들이 금방출시될것으로 예상하곤 있지만… 앞으로 5년이 더 걸릴지도 모르기에… 이 분야는 완성도가 확실하게 올라갈때까지는 더 오랜시간을 두고두고 봐야합니다

시기가 빨라진다면 당연히 주주로서는 매우매우 기분좋은 요소이지만… 그렇게 안된다면… 오히려 지쳐떨어질 수 있기때문에 너무 빠르게 나온다는 희망은 버리고 기다려보는게 좋습니다

투자자로서 FSD의 정식출시가 빠르면 좋겠지만, 설령 늦어진다고 하더라도 전혀 우려할 사항은 아니다
늦어지는 만큼 도조를 통해 다듬어진, 정교화된 FSD가 출시되는 만큼 시간은 투자자의 편인 셈

오히려 빠르게 출시하려다 효용성이 덜 검증된 채 출시되고 가입자가 효용성을 느끼지 못한다면 향후 잠재적 구독자를 놓치게 된다

최근 FSD (11.4.4)의 운전능력과 1년전 FSD의 운전능력을 비교해본다면!
그리고 이제 도조(DOJO)까지 액티브된 상태임을 감안한다면 사실 늦어질수록 좋은 것이다ㅋ
누가 쫓아오는 것도 아니니 말이다ㅋ

다만 일론이 최근 지속적으로 올해 말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그 시점은 늦어진다고 해도 내년 상반기를 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다
정식출시와 더불어 무료체험판을 뿌리게 될 것이고 FSD를 구입하지 않은 테슬라 차주들 역시 FSD를 맛보게 된다

무료체험판은 2가지 의미가 있는데…

첫째,  당연 FSD가입자수 대폭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FSD를 쓰지 않았던 차주들이 효용을 경험하고 FSD를 구독하게 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본다

둘째,  FSD주행데이터의 폭발적인 증가이다

결국 데이터가 중요한데 완전자율주행을 위한 여러 상황들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가능할 것이다.
무료체험판이 풀리면 지금도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는 FSD주행 데이터는 수직으로 치솟을 거라 본다

FSD 정식출시와 가입자수 대폭 증가는 전고점 돌파의 트리거포인트가 될 것이라 믿는다

가입자 50만에 매출 1조 가능하다
일시적 1년 매출이 아닌…
10년간 매년 지속되는 매출 1조이다

정식출시 후 숫자가 찍히게 되면, 아니 찍히게 될쯤엔 애널들은 계산기를 들고 현재 예측치를 대거 수정해야 할 것이다

2. FSD Beta 출시(중국 or 유럽 or 기타)
-> 가입자수 큰 폭 증가 -> 글로벌 정식출시

— 북미 외 지역에서는 베타를 출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각국에서 테스트 드라이버를 고용해 FSD를 테스트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모여지는 데이터 중 엣지케이스를 정확히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FSD 정식출시가 먼저될지, 북미 외 베타 출시가 먼저일지는 모르겠다

선후여부를 떠나 북미 정식출시 후 테슬라에서 FSD 가입자수와 매출, 마진을 공개한다면 유럽이나 중국에서 베타버젼이 출시 되었을때 가입자수 증가를 감안한 매출계산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각국의 가격과 가입자수만 알 수 있다면….!

시장은 중국, 유럽, 기타 등지의 글로벌 릴리즈 되었을때의 숫자를 충분히 계산해낼 수 있고 작년같은 매크로 암흑기가 아니라면 글로벌 릴리즈 될때의 모멘텀을 밸류에 포함시킬 수 있다.

누군가는 그것을 또 “버블”이라 부르겠지만..말이다ㅋ

올해까지 540만대(23년 180만대 판매추정), 24년말에는 810만대(24년 250만대 판매시)의 테슬라가 전세계를 돌아다니게 된다

22년말 기준 북미 FSD 사용자는 28.5만명에 침투율16% 역산하면 22년말 북미 테슬라 차주는 178만명

올해 북미 판매대수는 대략 80만대 추정
그럼 23년말 북미 테슬라 숫자는 258만대
침투율 수준에 따라 FSD매출이 결정될 것이다

무료체험판 이후 가입자수 증가를 감안한 침투율은 25~30% 수준이 가능하다고 보면

그렇게 되면 64만~77만 수준의 가입자가 확보되고 가입자 70만 기준으로 1.4조의 매출과 1조 가량의 마진이 추가되는 셈

시작이 이정도 수준이다

이후 늘어나는 테슬라 판매량과 향후 FSD 글로벌 릴리즈를 생각한다면….

기가멕시코가 가동되는 25년, 양산되는 26년이 상당히 의미가 있는 것은 저가의 모델2가 양산되는 것 자체도 큰 의미가 있지만 FSD는 그때쯤이면 완벽에 가까워질 것이기 때문

그럼 기가멕시코 캐파가 최소 2~300만대인데…

그땐 지금처럼 계산시 단순 차량판매 마진만 생각하지 않겠지

HW +SW 마진이 결합되어 숫자추정이 가능할 것이다

물론 저가모델이라 구매력이 낮은 소비층이 FSD침투율이 조금 낮아질 건 감안해야 할 듯 하다..!

3. 로보택시의 시작

— 개인적으로 로보택시는 27년쯤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FSD는 시간이 갈수록 완벽에 가까운 자율주행이 가능할 것이므로 FSD 글로벌 릴리즈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로보택시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상용차의 로보택시 모멘텀은 너무도 커서 수치로 계산이 어렵다….

그리고 기술적인 문제보다는 각국의 규제가 더 큰 장벽이라 생각된다..

로보택시의 등장과 그때까지 테슬라 주식을 끌고 가게 되면 넘치는 현금흐름으로 자사주 매입과 함께 배당으로만 생활이 가능한 수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첨엔 테슬라 투자하면서 양도세를 생각했지만 지금은 생각하지 않는다

팔 이유가 없기 때문..

4. 사이버트럭 출시와 대량양산

— 사트 역시 큰 모멘텀 중 하나이다.

올해 3분기말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내년 이맘때 쯤엔 대량양산이 가능한 수준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

4680배터리 수급문제 등이 있지만 보통 출시 후 1년정도의 램프업 기간을 감안하면 내년 하반기에는 수요에 대응한 원활한 생산이 되지 않을까 싶다.

미국에서는 픽업트럭 시장이 상당히 크며 전세계 베스트샐링카인 모델 Y가 픽업트럭에 밀려 미국에서는 판매순위 4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

테슬라는 기존에 진출하지 않았던 상당한 규모의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며 결과에 따라 재무제표에서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판매가격이 얼마나 될지는 알 수 없지만 6만~8만 달러 사이가 될 가능성이 크고 마진 역시 기존 모델들의 대당 판매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

4680배터리 탑재와 기가프레스로 찍어낸 차체, 도장을 제외한 스테인리스 바디

가성비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충분한 노력과 시간을 들인만큼 알아서 잘 만들었을거라 생각한다 ㅋ

사실 수요는 걱정하지 않는다

대량양산이 올라오는 공급속도에 따라 주가는 반응할 것이다

5. FSD 라이센싱의 시작

— 누가 제일 먼저 합류할까?

일론은 최근 FSD라이센싱 가능성을 계속 언급중이다

이번 어닝콜 질문으로도 나오고 있다

FSD 라이센싱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

애플과 같은, 폐쇄적인 생태계가 아닌 테슬라 생태계의 확장을 의미한다

압도적인 자율주행 경쟁력을 생각하다면 충분히 라이센싱이 가능할거라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FSD 라이센싱은 어찌보면 차량의 영혼(SW)을 테슬라에게 종속 당하는 일이므로 쉽게 기존 메이커들이 생태계로 들어오지 않을 것이라는 데에도 일리가 있다

기존 레거시 메이커 자율주행을 준비하거나 점유율이 높은 강자인 VW, 도요타, 현기차, GM 등은 쉽게 합류하지 않거나 합류하더라도 가장 늦게,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고 본다

오히려 라이센싱의 물꼬를 트는 기업은 점유율이 낮거나 테슬라 FSD 라이센싱을 통해 생존을 모색하는 작은 업체들에 의해 시작될 수 있을 듯 하다

중국업체들이 먼저 움직이지 않을까라는…생각도 든다

FSD라이센싱은 현재 테슬라의 FSD 운전능력이 향상될수록, 그리고 FSD가입자수가 늘어나고 거리에서 돌아다니는 테슬라가 많아질수록 가까워질 것이다

조급해지는 건 자율주행을 완성시키지 못하는 기존 업체가 될 것이기 때문…

길어야 2~3년 안에 결판이 날 걸로 생각한다

자율주행이 되는 차와 안되는 차

그 격차를 좁이기에는 기존 메이커들에게 남은 시간은 별로 없어보인다…

기존업체들은 이제야 테슬라 수준의 SDV, OTA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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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가능한 트리거포인트를 정리해봤다.

이벤트 후 실제 숫자가 빠르게 올라오는 상황이 베스트

실제 숫자가 올라가는 속도가 느리다면 가능성만으로 주가가 폭발적으로 상승한 후, 아니 상승전에 극한 변동성에 노출될 수도 있다.

이번에 생각지도 못하게 슈차표준에서 테슬라의 생태계로 기존 레거시 업체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테슬라 주가를 끌어올렸다.

슈차뿐만이 아니라 테슬라의 향후 사업의 확장성과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기본적으로 차량판매, 슈차, 서비스 마진, 차량 인포테이먼트 수익 뿐만이 아니다.

전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한 ESS판매, VPP로 대변하는 에너지 부문의 잠재력

FSD를 그대로 연결할 수 있는 옵티머스 로봇의 가능성

도조(DOJO)의 클라우드 상업화 가능성까지

투자자로서, 주주로서….
향후 테슬라의 행보를 지켜보는 일이 흥미진진할 것이다.

저는 사이버트럭의 생산성과 수율을 얼마나 빨리 끌어 올리는가, 판매 성장율을 계속 우상향 시킬 수 있는가, 그리고 FSD의 완성 및 확산으로 보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고금리가 완화 될거라는 가정하에 현재의 고금리 상태를 당분간 버틸수 있을까 없을까로 보는데 쉽지 않아 보여요
전반적으로 기존 업체들은 전기차 판매 목표량을 낮추고 있고 이로 인해 배터리 셀 업체의 납품을 미루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각국의 보조금 정책도 변수일거고요
여튼 내년 상반기까지는 큰 기대 않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고 변동성을 견디기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출처 https://twitter.com/StarLight_Tsla/status/1719926340089151893?t=yy3g57uejfYJ5juQjS07_A&s=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