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 지수이슈 요약

대신증권에서 투자전략을 담당하는 이경민입니다.

오늘 코멘트 요약입니다.

  1. 공포스러웠던 글로벌 증시, KOSPI의 급락세가 채권금리 하락반전과 함께 반등세로 전환. 미국 재무부의 refunding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미국의 Bad Is Good 국면(경제지표 부진, 경기모멘텀 둔화 가시화)과 11월 FOMC 영향이 컸음. 결자해지(結者解之). 8월 이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급등을 야기했던 강한 미국 경기 모멘텀, 재무부의 국채 발행 확대, 연준의 매파적인 스탠스가 일거에 완화/해소되는 분위기. 국제유가 또한 80달러 선에 위치
  2. 미국발 Bad is Good 국면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 미국 경기모멘텀 정점 통과 인식이 강해지는데 이어 미국채 수급 불안과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 불확실성 완화 등이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 채권금리와 달러의 하항안정, 이에 근거한 주식시장의 반등시도가 전개될 전망
  3. Deep Value, UnderShooting 국면에 위치해있던 KOSPI도 단숨에 2,360선을 회복. 그럼에도 불구하고 KOSPI 12개월 선행 PER은 9.8배, 선행 PBR은 0.82배, 확정실적 기준 PBR은 0.86배에 불과. 이제 막 PER, PBR 모두 23년 평균의 -2표준편차에 근접한 수준. 아직 갈 길은 멀다고 생각
  4. 지난주 반전국면에서 상승 다이버전스(Divergence)에 이어 아일랜드 갭(Ireland Gap)이라는 의미있는 추세반전 시그널 발생, 상승추세대로 재진입. Deep Value, UnderShooting 국면에서 벗어났지만, 정상화까지 상승여력이 존재한다는 판단. KOSPI 20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2,500선, 12개월 선행 PER 10.75배(23년 평균의 -1표준편차)가 위치한 2,600선을 향한 KOSPI 반등세 전망
  5. 밸류에이션 정상화 국면에서는 실질적인 모멘텀 필요. 미국의 Bad is Good 국면은 물론, 한국/중국의 Good is Good 국면 필요. 이번주 중국 경제지표 결과 중요. 7일에는 중국 수출입, 10일에는 중국 물가지표 발표. 수출은 3개월 연속 마이너스 폭을 줄여가면서 플러스 반전 기대가 커질 수 있음. 그러나 CPI는 3개월만에 다시 마이너스 전환, PPI는 4개월만에 마이너스 폭이 확대 예상
  6. 예상에 부합하거나 예상보다 부진한 결과가 나올 경우 주 중반부터 중국의 디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질 수 있음. 최근 중국 경기회복세가 가시화되고, 경기부양 의지가 강화된 만큼 경기 불안에 의한 증시 충격은 제한적일 것. 오히려 부양정책 강화 기대로 이어질 수도 있음. 하지만, KOSPI가 단기간에 100p 가까운 급반등한 만큼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경계해야 할 시점
  7. 이번주 KOSPI 2,400선 돌파/안착에 실패할 경우 다시 2,300선(2,320 ~ 2,330선) 지지력 테스트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 연말까지 KOSPI 반등국면을 감안할 때 또 한번의 비중확대 기회라고 생각. 아직까지는 기대심리를 경계하고 공포심리를 매수하는 구간
  8. 2차 상승국면에서는 옥석가리기 필요. 외국인이 순매수하는 업종과 낙폭과대주 중에서 실적 개선세가 가시화되는 업종은 반도체, 상사/자본재, 조선, 소프트웨어 증권뿐. 이번주 KOSPI 등락이 있다면 반도체, 상사/자본재, 조선, 소프트웨어 증권 업종 중심으로 압축해 나갈 것을 제안

드라마틱한 반전이 나왔습니다.

단 3거래일만에 100p 가까운 반등이 나왔는데요.

지난주 현재 KOSPI는 Deep Value, Undershooting 국면이라고 언급하면서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 반전을 예고하는 다이버전스 발생을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그보다 더 강한 아일랜드 갭에 대해 설명드릴 예정입니다.
차트와 그림은 링크를 통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포스러웠던 글로벌 증시, KOSPI의 급락세가 채권금리 하락반전과 함께 반등세로 전환되었습니다. 미국 재무부의 refunding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미국의 Bad Is Good 국면(경제지표 부진, 경기모멘텀 둔화 가시화)과 11월 FOMC 영향이 컸습니다.

결자해지(結者解之)라고 볼 수 있습니다. 8월 이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급등을 야기했던 강한 미국 경기 모멘텀, 재무부의 국채 발행 확대, 연준의 매파적인 스탠스가 일거에 완화/해소되는 분위기이죠.
100달러, 120달러 돌파를 우려했던 국제유가 또한 80달러 선에 위치해 있고요

한 숨 돌릴 수 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미국발 Bad is Good 국면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미국 경기모멘텀 정점 통과 인식이 강해지는데 이어 미국채 수급 불안과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 불확실성 완화 등이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이죠. 채권금리와 달러의 하항안정, 이에 근거한 주식시장의 반등시도가 전개될 전망입니다.

Deep Value, UnderShooting 국면에 위치해있던 KOSPI도 단숨에 2,360선을 회복했습니다. 3거래일만에 장 중 저점대비 100p가까운 급반등세가 전개된 것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KOSPI 12개월 선행 PER은 9.8배, 선행 PBR은 0.82배, 확정실적 기준 PBR은 0.86배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이제 막 PER, PBR 모두 23년 평균의 -2표준편차에 근접한 수준이죠. 아직 갈 길은 멀다고 봅니다.

지난주 반전국면에서 상승 다이버전스(Divergence)에 이어 아일랜드 갭(Ireland Gap)이라는 의미있는 추세반전 시그널이 발생하며 상승추세대로 재진입했습니다. Deep Value, UnderShooting 국면에서 벗어났지만, 정상화까지 상승여력이 존재한다는 판단입니다. KOSPI 20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2,500선, 12개월 선행 PER 10.75배(23년 평균의 -1표준편차)가 위치한 2,600선을 향한 KOSPI 반등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반등 과정은 다소 험난할 수 있습니다. Deep Value, UnderShooting 국면에서는 안도심리, 불안심리 진정만으로도 자율반등이 가능했지만, 앞으로 밸류에이션 정상화 국면에서는 실질적인 모멘텀이 유입되어야 할 것이기 때문이죠. 미국의 Bad is Good 국면은 물론, 한국/중국의 Good is Good 국면이 필요해질 것입니다. 이번주 중국 경제지표 결과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번주 KOSPI 2,400선 돌파/안착에 실패할 경우 다시 2,300선(2,320 ~ 2,330선) 지지력 테스트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 연말까지 KOSPI 반등국면을 감안할 때 또 한번의 비중확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 기대심리를 경계하고 공포심리를 매수하는 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역발상 투자 관점에서 KOSPI 접근이 당분간 유효합니다.

기술적 분석은 가끔 의미있는 시그널을 보여주곤 하죠. 사실 저는 펀더멘털, 밸류로 설명이 안될 때 기술적 분석을 자세히 봅니다. 코로나19 당시 3월말 ~ 4월초에 그랬고, 이번에도…

지난주 상승 다이버전스가 분위기 반전을 예고했듯이 이번에는 아일랜드 갭(Ireland Gap)이 추세 반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갭(Gap)은 추가 차트에서 공간적인 간격이 벌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일 종가보다 높은 수준에서 주가가 출발을하면서 전일 캔들과 당일 캔들 사이에 틈이 생기는 것이죠. 반대로 하락의 경우는 전일 주가보다 낮은 수준에서 시작을 하면서 틈이 생기는 것이고요. 이러한 갭(Gap)이 발생할 경우 주가 흐름의 가속 또는 반전 시그널로 인지합니다.

갭에는 돌파갭, 진행갭, 소멸/소모갭 등이 있는데 그 중 아일랜드 갭(Ireland Gap)은 추세의 끝에서 섬처럼 동떨어진 모습을 보이는 것에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예를 들어 하락추세라면 하락의 끝에서 마지막 UnderShooting이 나오고 갭상승으로 분위기가 반전될 때 발생합니다.

현재 시점에 대비하면 10월 26일 ~ 11월 1일까지 구간을 아일랜드(Ireland)로 볼 수 있고, +1.45%로 장을 시작한 1월 2일에 아일랜드 갭(Ireland Gap)이 발생했다고 판단합니다. 이와 유사한 패턴이 22년 9월말 ~ 10월초, 22년 12월말 ~ 1월초에도 발생했고요. 통상적으로 아일랜드 갭(Ireland Gap)이 발생하며 강력한 추세 반전의 시그널로 생각합니다.

단기 급반등 이후 등락과정은 불가피하지만, 아일랜드 갭(Ireland Gap) 구간은 강력한 지지선이 되면서 반등, 상승추세를 전개해나가게 됩니다. 물론, Gap 구간이 메워지고, 그 이하로 주가가 하락할 경우 아일랜드 갭(Ireland Gap)은 소멸되고, 가짜 시그널로 판명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22년 9월부터 최근까지 발생한 아일랜드 갭(Ireland Gap)은 Deep Value, UnderShooting 구간에서 발생한 것입니다. 추세 반전은 좀 더 확인해야겠지만, 분위기 반전 시그널로서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2년 10월, 23년 1월에는 아일랜드 갭(Ireland Gap)이 발생한 이후 각각 8.1%, 5.7%의 반등세가 전개된 바 있습니다.

KOSPI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 반등의 전제조건은 채권금리, 달러의 하향안정세입니다. 채권금리, 달러의 안정 속도나 등락이 상당기간 동안 증시 등락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여전히 미국 고용, 물가 등의 경제지표 결과와 금리 등락을 주시해야 합니다.

이번주에는 우선, 7일 발표 예정인 10월 컨퍼런스보드 고용동향지수에 주목합니다. ADP 고용, 10월 고용지표 결과와 마찬가지로 부진한 흐름 나타난다면 미국 노동시장의 정상화, 경기 모멘텀 정점 통과 인식과 함께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심리가 유입될 수 있습니다.

한편, 미국 재무부는 이번 분기 7,760억달러, 2024년 1분기에 8,160억달러 규모의 국채 입찰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7일부터 480억 달러 규모의 3년물 입찰에 나서며 8일 10년물 400억 달러, 9일 30년물 240억 달러를 입찰에 나설 예정입니다. 재무부가 장기채 입찰에 대해 속도조절에 나서면서 시장 분위기는 그 동안 증시를 괴롭혀 왔던 미국채 10년물의 하향안정세가 본격화되었죠. 이번주 입찰 흥행, 수요 호조 여부에 따라 금리 움직임도 주시해야 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KOSPI의 반등 탄력, 단기 등락을 결정짓는 변수로는 한국/중국을 들 수 있습니다. 미국발 안도감이 유입되는 과정에서도 한국, 중국 변수에 따른 투자심리, 수급 변화는 감안해야 할 것입니다.

다행히 한국 10월 수출은 전년대비 5.1% 증가해 13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되었습니다. 9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상승했고요. 수출 모멘텀 동력이 개선되는 가운데 중국 경기 회복세도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지난주 발표된 중국 PMI는 예상보다 부진했고, 이로 인해 중화권 증시의 반등 탄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이번주 7일에는 중국 수출입, 10일에는 중국 물가지표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10월 중국 수출입은 -2.9%(수출), -4.5%(수입)로 예상된다. 9월 -6.2%(수출입 동일)대비 개선될 전망입니다. 3개월 연속 마이너스 폭을 줄여가면서 플러스 반전 기대가 커질 수 있습니다.

반면, 중국 10월 CPI는 -0.2%, PPI는 -2.8%로 9월 CPI 0, PPI -2.5%대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CPI는 3개월만에 다시 마이너스 권으로 진입하고, PPI는 4개월만에 마이너스 폭이 커질 수 있습니다.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결과가 나온다면 중국 경기 회복 모멘텀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음주 11일 광군제 앞두고 소비 모멘텀 강화 기대감 형성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예상에 부합하거나 예상보다 부진한 결과가 나올 경우 주 중반부터 중국의 디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질 수 있습니다.

8월에도 중국 CPI 마이너스 반전의 영향으로 중화권 증시가 부진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최근 중국 경기회복세가 가시화되고, 경기부양 의지가 강화된 만큼 경기 불안에 의한 증시 충격은 제한적이라고 봅니다. 오히려 경제지표 부진이 부양정책 강화 기대로 이어질 수도 있겠죠

하지만, KOSPI가 단기간에 100p 가까운 급반등한 만큼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경계해야 할 시점이라고 봅니다.

KOSPI는 이제 막 Deep Value, UnderShooting 구간을 벗어나고 있습니다. 여전히 작은 변화, 호재에도 언제든 반등탄력이 강화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8월 이후 KOSPI 하방압력을 높였던 채권금리 상승압력이 완화된다면 KOSPI의 밸류에이션 정상화가 가능할 것이고요. 연말까지 반등 과정에서 등락이 있더라도 KOSPI는 2,500선, 2,600선을 향하는 흐름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이번주 1차적으로 KOSPI 2,400선 돌파/안착 여부가 중요합니다. 미국 경제지표와 국채 입찰, 중국 수출입과 물가지표 결과에 따른 등락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단기 급반등 이후 자연스러운 되돌림, 과열/물량 소화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후에는 KOSPI 2,500선 돌파시도까지 전개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번주 등락이 또 한번의 매수기회라고 판단합니다.

채권금리 하향안정과 함께 전개된 KOSPI 급반등은 낙폭과대주 중심으로 진행 중입니다. 11월들어 KOSPI를 Outperform한 업종은 화학, 소프트웨어, 에너지, 조선, IT하드웨어, 디스플레이, 철강, IT가전, 상사/자본재, 반도체, 증권, 기계 등입니다. 하락국면과 11월 반등국면에서 모두 KOSPI보다 강한 흐름을 보인 업종은 상사/자본재, 반도체, 증권 뿐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여전히 반도체에 매수를 집중하는 한편, 반등 탄력이 강한 업종 중에서는 상사/자본재, 기계, IT하드웨어, 조선, 디스플레이, 증권 업종을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낙폭과대주보다는 실적 호전주 중심으로 매수하는 양상입니다.

단기 급반등 이후 2차 상승국면에서는 옥석가리기가 필요합니다. 외국인이 순매수하는 업종과 낙폭과대주 중에서 실적 개선세가 가시화되는 업종은 반도체, 상사/자본재, 조선, 소프트웨어 증권 뿐입니다.. 이번주 KOSPI 2,400선 돌파 및 안착과정에서 등락이 있다면 반도체, 상사/자본재, 조선, 소프트웨어 증권 업종 중심으로 압축해 나갈 것을 제안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에서 시황/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김정윤입니다.
[11월 6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미국

6개 경합 주 여론조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을 여유 있게 앞선 것으로 나타남.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국 단위 여론조사에서도 바이든 대통령보다 다소 높은 지지를 기록.

소시에테제네랄(SG),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보다 미 국채 발행량과 일본은행(BOJ) 통화정책이 미 국채금리에 더 많은 영향을 준다고 진단. “국채의 막대한 양의 공급은 기간 프리미엄을 통한 미 국채 금리 상승을 설명하는 요인”이라고 설명. 미 재무부는 올 4분기에만 7천760억달러의 국채를 발행할 예정이며, 내년 1분기에는 이보다 많은 8천160억달러를 발행할 것으로 추정.

미국, 중남미 투자 확대 약속, 이민 차단·中 영향력 견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중남미 정상들을 만나 경제발전과 기반시설 구축에 필요한 지원을 확대 약속. 미국 사회의 예민한 문제인 중남미 이민자를 줄이고, 미국의 ‘뒷마당’인 중남미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하려는 취지

중국

리빈 웨이라이 회장, 지난 3일 발송한 내부 서한을 통해 인력 10%를 감축하는 구조 조정안을 발표. 웨이라이의 전체 인력은 2만7천명으로, 구조 조정에 따라 2천700명이 감원.

상하이증권보, 재정난을 겪는 중국 지방정부들의 올해 발행 채권 규모가 1천500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보도. 지난 2일 기준 중국 지방정부 채권 발행 규모는 8조6천억 위안(1천550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 급증하며 역대 처음으로 8조 위안(약 1천440조원)을 넘어섰음. 지방정부 채권 발행 급증 이유로 만기 도래한 채권을 상환하기 위한 재융자 채권 발행

한국

금융위, 금감원, 5일 임시 금융위를 열고 이달 6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 국내 증시 전체 종목에 대한 공매도 전면 금지안을 의결. 이에따라 현재 코스피200·코스닥150 편입 종목 외로 한정됐던 공매도 금지 대상은 코스피와 코스닥, 코넥스 전 종목으로 전방위 확대, 다만 시장조성자와 유동성공급자 등의 차입공매도는 가능

기타

캐나다, 10월 실업률 5.7%로 상승, 일자리 증가 속 구직자 늘어남. 지난달 캐나다의 일자리가 1만7천500개 늘었다고 밝힘. 그러나 근로 인력 증가와 함께 구직자가 늘어 10월 실업률이 5.7%로 상승했다고 통계청은 설명. 이는 전달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 6개월 사이 네 번째 오른 것임. 이에 따라 향후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

아르헨티나, IMF 지불금 일부 위안화로 지급
아르헨티나는 IMF 지불금의 일부를 충당하기 위해 중국과의 180억 달러 통화 스와프 라인에 의존한 것으로 알려짐. 지난해 IMF에서 440억 달러를 긴급 대출받았으며 소위 특별인출권(SDR)으로 26억 달러를 빚을 지고 있음. IMF 부채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위안화 사용은 점점 더 빈번해짐

경제지표

유로존 9월 실업률 6.5%(예상 6.4%, 8월 6.4%)
美 10월 비농업부문 고용 15만건(예상 19만건, 9월 29.7만건)
美 10월 실업률 3.9%(예상 3.8%, 9월 3.8%)
美 10월 ISM 서비스업지수 51.8(예상 53, 9월 53.6)

[대신증권 투자전략/시황 텔레그램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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