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전쟁이 사우디에 영향줄 가능성도 높다.


음…. 이스라엘과 하마스 이슈가 이제는 슬슬 이스라엘과 이란전쟁으로 커지는 느낌인데… 결과는 사우디까지 연결되는군요

평화가 가장 좋은건데… 다들 왜이리 전쟁을 하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스라엘 전쟁과 “사우디 王政”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수상은 10월30일 의미 심장한 말을 했다
지금 이스라엘이 겪고 있는 전쟁은 단순히 이스라엘만의 전쟁이 아니며 만일 이스라엘이 이란과의 전쟁에서 패배할 경우 명시하여 지적하지는 않았지만 “사우디 王政” 이 결국 다음 목표물이 될 것임을 암시하는 말을 했다

이미 FACEBOOK을 통하여 이스라엘의 전쟁이 확대될 경우 사우디도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고 개인적인 의견을 주장한 바 있다

이스라엘 전쟁 시작과 동시에 이미 사우디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예멘에 주둔하고 있는 이란이 지원하는 武裝 세력을 통하여 지대지 탄도 미사일을 여러 차례 발사하여

그 미사일이 사우디 영공을 통과하여 이스라엘을 향하는 도중에 일부는 미군과 이스라엘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에 의하여 격추되기도 했지만 일부는 사우디 군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에 의하여 사우디의 영토내 에서 요격 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에도 예멘의 무장 세력들은 사우디의 석유 관련 시설을 공격했던 사례를 볼 때 이 번에도 사우디에 대한 직접 공격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사우디는 자신에 대한 안보 위협이 발생하자 놀라서 이 번 주에 사우디의 국방 장관이 급히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데 미국은 기본적으로 이란과의 대치 상황에서 사우디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어서(US sees Saudi Arabia as a key part of its strategy to counter Iran) 만일 이스라엘의 전쟁이 확대될 경우 그 “戰費를 상당 부분 부담하던지” 아니면 “직접 전쟁에 참여하던지” 선택을 강요 받게 될 것이다
세상에 공짜 안보는 없는 법이다 .

한편 사우디와 경제 협력을 한다면서 네옴 시티등의 프로젝트에 거액을 투자하려고 하는 한국의 재벌 기업들이나 이와 관련하여 거액을 투융자 하려는 KDB와 수출입은행등 국책 은행들도 이스라엘 전쟁의 향방에 상당한 주의를 해야 할 것이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100003336620209/posts/pfbid031uELdVqAExPLL2nHUiDqGcDW5JDMvKZvQCKyAySP3rsp1xBYbh4jCVYoA5NJi3Qwl/?mibextid=2JQ9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