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1 미국 증시, 트럼프 발언과 애플의 힘, 그리고 강력한 실적 시즌을 기대하며 상승 ㅡ 서상영님글
미 증시는 트럼프의 대 중국 관세 인하 언급하는 등 미-중 무역 협상 기대가 유입되며 상승. 여기에 애플(+3.94%)이 아이폰 17 판매 증가를 이유로 크게 상승하고 기술주의 강력한 실적 기대감이 유입되자 상승 확대. 더불어 헤셋 위원장의 정부 셧다운 종료 기대를 높이는 발언도 우호적. 결국 시장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술주의 강세가 뚜렷한 가운데 필수 소비재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도 상승한 점이 특징(다우 +1.12%, 나스닥 +1.37%, S&P500 +1.07%, 러셀2000 +1.95%,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58%)
*변화요인: 트럼프 발언, 실적 기대
트럼프가 주말에 중국에 대해 최소한 이전처럼 대두를 구매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하고 중국과 관세 협상은 긍정적일 것이라고 주장. 특히 중국이 미국에 뭔가를 해준다면 관세를 인하할 수 있다고 언급하는 등 미-중 갈등 우려가 완화.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 위원회 위원장도 이번 주 배센트 재무장관이 중국과 협상을 잘 마무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주장. 물론, 장중에 트럼프는 중국이 지금 55% 관세를 내고 있으며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11월 1일부터 최대 155%로 인상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음.
한편,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은 3분기 S&P 500 중 현재까지 실적 발표된 기업 중 86%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해 5년, 10년 평균을 상회했다고 발표. 이를 토대로 3분기 EPS 성장률은 8.5%로 상향 조정해 9분기 연속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업종 별로는 IT가 21.0% 성장을 기록하며 이를 주도하고 있다고 언급. 반면, 헬스케어(-4.6%), 에너지(-5.3%)는 부진을 전망. 다만, 서프라이즈 크기는 5년 평균인 8.4% 증가보다 약한 5.9% 성장에 그쳐 과거에 비해 실적 발표 후 하방 요인이 커질 수 있다는 점도 언급.
M7기업들은 14.9% 성장을 전망하고 있으며 이를 제외한 기업들도 6.7%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 이런 가운데 S&P 500의 12개월 Fwd PER은 22.4배로, 5년(19.9배), 10년 평균(18.6배)을 상회하고 있어 높은 수준의 밸류에이션 부담을 안고 있다는 점은 주목. 물론, 다음분기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발표한 기업들이 많아 여전히 우호적인 모습이지만, 이러한 밸류에이션 부담은 실적 결과에 따라 주가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 실제 이번주 실적 발표하는 테슬라는 옵션시장 내재 변동성을 토대로 8% 넘게 상승/하락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
결국 시장은 트럼프의 발언과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 등으로 주식시장의 강세가 뚜렷. 국채 금리는 미-중 갈등 완화 기대로 연준의 금리인하 기조에 집중하며 하락. 달러화는 엔화, 유로화의 영향으로 여타 환율에 강세. 특히 금은 하락 요인 등에도 불구하고 FOMO 현상 등 수급적인 요인에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은 상승 요인에 더 민감하고 개별 품목, 개별 기업을 중심으로 수급적인 부분이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많음
*특징 종목: 애플 상승 Vs. 오라클 하락
애플: 아이폰 17 판매량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애플(+3.94%)은 미국과 중국에서 아이폰 17이 16보다 첫 10일동안 14% 더 많이 팔렸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큰 폭5으로 상승. 시장 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는 하드웨어가 더 좋아졌음에도 16과 같은 가격이라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줬다고 평가. 이런 가운데 로프캐피탈은 아이폰 17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목표주가를 226달러에서 315달러로 상향 조정한 점도 긍정적.
대형 기술주: 넷플릭스를 토대로 실적 개선 기대 유입되며 상승.
MS(+0.63%)는 견조한 실적 발표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MS Defender 서비스를 통해 보안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차세대 수익원이 될 수 있다는 평가에 상승. 알파벳(+1.27%)은 웨이모가 스쿨버스 안전 규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도 상승. 엔비디아와 클라우드 협력 확대 발표와 실적 발표 기대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메타플랫폼(+2.13%)도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바탕으로 상승. 이는 실적 발표 앞두고 실적 기대 개선 기대 심리가 높아진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넷플릭스(+3.27%)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강한 상승을 하고 있어 대형 기술주의 실적 개선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평가. 앱로빈(-5.57%)은 규제 당국의 조사를 위해 공매도 세력과 접촉했다는 보도로 하락
아마존: AWS 중단 이슈에도 상승, 그 영향으로 사이버 보안회사 강세
아마존(+1.61%)은 AWS 중단 후 복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상승. 시장은 AWS 중단 불구하고 기술주 강세를 이유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 물론 향후 AWS 클라우드 내 많은 기업들은 장애를 입어 손해배상 청구 이슈가 부각될 수 있다는 평가도 있어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는 평가 또한 있음. AWS 서비스 중단으로 주요 사이버 보안회사들의 중요성이 부각됐다는 평가가 부각. 실제 클라우드스트라이크(+3.91%), 팔로알토(+1.89%) 등 관련 기업들의 상승이 특징.
반도체: 엔비디아는 제한적인 등락 속 AMD의 강세가 뚜렷
엔비디아(-0.32%)는 옴니버스 및 이삭 심을 구글 클라우드 마켓 플레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업 워크로드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힘을 줬지만 하락 전환 마감. 브로드컴(-0.03%)도 특별한 요인이 제한된 가운데 제한적인 등락. AMD(+3.21%)는 OpenAI와의 파트너십 이슈를 빌미로 상승이 컸음. 특히 지난 주 BOA가 11월 11일 애널리스트 데이가 주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50에서 300달러로 상향 조정한 점이 긍정적. 마이크론(+2.17%)은 미-중 갈등 완화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인텔(+2.95%)은 실적 발표 앞두고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반도체: 장비 업종 강세 뚜렷
KLA(+4.18%)는 바클레이즈가 미-중 마찰 우려가 높지만 KLA는 동종 기업에 비해 중국 매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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