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죽음으로 중국은 분위기가 싱숭생숭

요즘 가려진 이야기지만 중국이슈도 잊을 수 없죠 갑자기 리커창이 왜 죽었나? 대만침공에 대해서 문제가 있었나? 여러가지 소설은 많지만 밝혀진건 없죠

여튼 최근 리커창 장례식이 있었는데 시진핑이 참석한다는 이유로 경계가 엄청 삼엄했다고 합니다 거의 군과 경찰이 대거배치되었다고하네요 사복차림으로도 여기저기 구석구석 정밀하게 배치하고 , CCTV도 추가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특이하게 리코창 장례식은 엄청 오래준비하는 분위기인데 장례식 전에도, 시진핑이 집에 간 뒤에도 경계를 늦추지않고 오히려 더 삼엄한 상황입니다

다들 왜이렇게까지 하나? 생각이많은데 중국은 원래 고위공직자가 죽으면 무슨 파티하는것마냥 대규모 시위나 폭력이 많이 발생했죠

이번에도 중국공산당이 2인자가 죽을 때마다 인민봉기가 일어났던 악몽이 떠올랐기 때문에 고위관료들이 엄청 신경쓰라고 명령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실 너무 뜬금없이 사망한거라 의아스럽긴 합니다 대다수 중국인들도 그때문에 이번에는 크게 반응하지않는것같은 느낌인데…

과거 시진핑이 일대일로와 공동부유를 천명하며 중국이 미국을 곧 따라잡는다고 큰소리쳤을 때, 리커창은 인민들 앞에서 6억의 인민이 천위안(당시 20만원) 이하의 윌수익으로 살아간다고 팩폭을 날렸었죠 그만큼 할소리는 무조건 하고사는 분인데 중국은 앞으로 어떤식으로 급변할 지 모르는 상황이라 한편으로는 굉장히 걱정되는 상황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리커창이 있는동안 그래도 그나마 나라같은 상태를 유지해왔는데 갑자기 이상해지는건 아닌가 무섭긴하네요

리커창이 물러나자마자 중국경제는 코로나 기간보다 더 곤두박질쳐 버렸고 인민들 불만도 엄청 큰 상태인데 거기에 부동산경제까지 침체에 큰 위기로 가려고하니까… 다들 난리난리 이긴합니다

중국은 다른나라보다 더 먼저, 빨리 부양책을 계속해서 던지고 있는데 어떻게든 인민들 불만을 잠재우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보여지니까… 상황이 급발진적으로 악화되는 상황이 적어지긴 한것같습니다

여튼 리커창은 시진핑의 실정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사람이니 그의 석연치 않은 죽음을 추모하는 인민들의 분위기는 심상치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암살당했다 라고 생각하거나 주장하는 분들도 많은데, 사실 바로 옆에있는 사람들 아니먼 이해하기 힘든 요소이긴 하죠

요즘 중국정부를 비아냥거리거나 까는사람들도 많이 늘어나는데 역시 그에대한 보복심리가 나타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풍자하는 모습이 최근 많이 보여지고 있는데

할로윈 코스프레에 방역요원 코스프레도 있었고, 곰돌이푸도 나왔다고 하네요

방역요원들이 인민을 개잡듯 때려잡던 장면을 풍자했고, 곰돌이푸는 시진핑 당사자가 극혐하는 자신의 상징이기에, 이는 대놓고 공산당과 정부에 항의하는 것이라 할 수있습니다 갑자기 공안들이 이 사람들 찾아서 처벌한다고하면 갈등이 폭주해서 뭔가 사건이 터질 수도 있을것같긴 한데… 조용히 아무일 없이 잘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요즘 여기저기 전쟁때문에 너무 시끄러운 상태이다 보니…ㄷㄷ

물론 이렇게 정부에 반감을 가진 이는 극소수이고, 대다수의 인민은 아직도 중국몽에 빠져있긴 합니다. 그럼에도 공산당은 언제 어떻게 인민정서가 폭발할지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다.

근제 우리나라보다는 뭐… ㅋㅋ 중국이 훨씬 국민들 눈치를 많이 보는게 느껴지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착해서 그런가… 호구취급을 너무 당하는듯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