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를 쓰는 것은 어리석다. 다들 확실한 정보력을 토대로 한다고한다면 당연히 무조건 써야하는것이지만 단순히 예측만으로 매매하는건 투기이고 이런경우 100번 성공해도 1번 큰 실패를하면 다 잃거나 크게 잃을 수 있기때문에… 지키는 싸움이 꼭 들어가야만 큰 수익을 볼 수 있죠
일방적으로 외국인과 기관에게 (숏으로 돈을 버는) 유리한 판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확률에서만 쓸 수 있는 레버리지를 거는 것이 어리석은 거다. 우리는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무기가 무엇인지, 그걸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는? 매번 잘 기억하고 기록하고 정리를 잘해야한다.
승부를 결정하는 자는 따로 있다. 늘 기억해야하는 요소이고, 명심해야한다 승부는 공평한 상황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누군가의 인위적인 조작이 판치는속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야하는것이라서 확실한 정보도 때때론 독이될 수 있다는걸 망각해선 안된다
절대로 개인과는 반대 포지션이다.
육식동물은 포식자이고 초식동물은 먹이다. 이것이 시장의 규칙이다. 가장 심한 곳이 한국 시장이다. 세계에서 주식이 가장 싼 이유가 있다.
롱보다 숏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레버리지로 돈을 버는 것은 100% 기관이다. 이자만 갖다 바칠뿐 아니라, 반대매매를 당하는 치명적 급소를 스스로 만드는 짓이다.
모든 것이 개인투자자에게 돈을 벌 수 없도록 만들어져 있다면,
고슴도치 전략을 써서 극단적 수비를 하는 수밖에 없다.
도저히 욕심을 제어하지 못하겠다면 부채비율 20% 를 넘기면 안된다.
이게 소액투자자가 돈을 벌 수 있는 첫번째 규칙이다.
두번째는 수익은 알파, 수익을 낼 수 있는 특별한 기업을 골라내는 능력으로 만들어야한다.
이것이 진짜 능력이다.
세번째는, 한국 시장은 그렇다고 수익이 보장되지않는다.
주가는 실적과 상관관계가 거의 없다.
올바른 좋은 회사를 선택했더라도, 팔아야할 때 팔고, 사야할 때 사야만 수익을 보장할 수 있다. 주가는 미친듯이 고점과 저점을 왔다갔다 하기에 고점에서 잘 팔지 못하면 몇 년동안 손가락 빨고 있어야만 한다.
한국 주식시장에서 소액투자자들의 생존은 고점이 만들어질 때 잘 팔 수 있느냐에 대부분 달려있다.
장기투자로는 돈을 벌 수 없다.
20년이 되도록 지수는 거의 오르지않았는데 누가 돈을 벌 수 있겠는가?
그런데 외국인과 증권회사가 망한 것을 본 적이 있나?
주변에서 개인이 돈을 많이 번 것을 본 적이 있나?
명백하게, 숏을 치는 자는 돈을 벌고 롱만 하는 자는 돈을 잃는 곳이 한국 시장이다.
개인은 숏을 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너무 어렵다.
그러면 매도의 타이밍을 놓치면 안되는 거다. 가치투자 따위에 속지말고. 개인이 할 수 있는 숏 비슷한 거는 매도밖에 없기 때문이다.
pbr 은 2008년 이후 지속적으로 낮아지기만 했다. 지수는 횡보했지만 실질적 주가는 점점 하락한 것이다.
한국 시장의 황금률은 30% 다.
수익이 30% 가 되면 팔아주는 것이 생존법이다.
자신의 기업을 보는 능력과
고점을 판단하는 능력을 둘 다 잘 써야만 극소수의 수익을 내는 투자자 그룹에 속할 수 있다.
가치투자 책들은 다 버리는 게 낫다.
다 미국에만 적용되는 가짜뉴스다.
한국에는 적용이 안된다.
부동산으로 돈을 번 사람은 많은데 주식으로 돈을 번 사람은 극소수인 이유가 있다.
한국은 주식으로 돈을 버는 것이 너무나 어려운 나라다.
30대 투자자라면 주식시장이 공정한 나라에 가서 투자를 하는 것이 정답이다.
사실, 나도 잘 몰랐었다.
실제 세상의 주식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살아왔다. 너무 늦게 깨달았다.
어줍잖은 부업으로만 해와서 잘 몰랐었던 것 같다. 자기만의 관점에서 살아온 것을 뼈저리게 반성한다.
.